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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병리사 면접 합격 노트 & 준비 과정 공

    이 글을 보신다면 아마 임상병리사 면접을 앞두고 계시거나, 임상병리사 취업 준비를 시작하신 분들이겠죠?
    혹은, 대학병원 면접 후기면접 실패담, 면접 꿀팁이 궁금해서 찾아오셨을 수도 있겠네요.

    시작하기 전에, 제가 겪었던 첫 면접 썰부터 들려드릴게요.


     

    😨 첫 면접, 핵의학과에서 망한 썰…   

    저의 첫 면접은 한 대학병원 핵의학과였습니다.
    국가고시가 끝나고도 진로상담관을 자주 찾으며, 성실하게 준비했어요.
    모의면접, 예상 질문 답변 연습, 자기소개 준비까지 완벽하다 생각했죠.

    게다가 실습을 다녀온 병원이었기에 자신감도 있었어요.
    하지만 면접장에 들어서자마자… 당황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병리사 선생님들이 아닌,
    핵의학과 교수님 + 방사선사 팀장님 + 병리사 파트장님이 면접관으로 앉아계셨어요.

    그리고 첫 질문은 예상치 못한 “지원동기?”
    ‘보통은 1분 자기소개부터 아닌가요…?’ 당황한 저는 “지원동기요?” 라며 되묻고 말았고,
    첫 면접인 티가 팍팍 나는 순간이었죠.

     

     

    ✍️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그래도 다음엔 잘 보겠지!’
    아니요. 연습은 했지만 계속 떨어졌습니다.

    저는 결국 계약직 3년 후 정규직이 된 케이스예요.
    겉보기엔 빠른 정규직 같지만, 사실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시기였습니다.

    자소서 50개, 면접 10번 이상,
    정말 수많은 질문 리스트를 고치고, 외우고, 또 외우고…
    그런데도 상황질문이나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스피치 학원도 등록했어요.
    10회 수업에 180만 원… 1시간에 9만 원 꼴이었죠.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비싼 선택이었지만, 절박한 시기엔 뭐든 하게 되더라고요.

     

     

    🧩 임상병리사 면접 준비하면서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 3가지

    임상병리사 면접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혼자 준비하면 부족한 점이 잘 안 보인다”는 거였어요.

     

    1. 혼자 준비해도 부족한 점은 보이지 않는다.

    • 제 3자의 시선이 필요합니다.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2. 정답은 없지만, 남의 대답을 그대로 따라 하면 들통난다.

    • 면접은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3. 백 번 외워도, 예상 밖 질문에 무너진다.

    • 키워드 중심의 연습이 핵심입니다. 흐름을 기억하세요.

     

    📒 나만의 면접노트를 만들기까지

    사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몰라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문장을 통째로 외우려고 해서

    면접이 어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를 하나씩 정리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면접 마스터가 되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면접노트 한 권이 완성됩니다.

    저는 그걸 진짜 만들었어요.
    무려 20페이지가 넘는 면접노트!
    이건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고, 곧 싱크존에서 정식 출간될 예정입니다.
    다른 지원자보다 한 발 앞서고 싶다면 꼭 참고해 주세요.


    ✅ 마무리하며…

    이 글을 통해 면접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이 공감하고,
    병리사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방향을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면접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 병원 면접,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그렇다면 저처럼, 기록하면서 성장하는 방식을 추천드릴게요.
    저의 실패와 노하우, 그리고 임상병리사 면접 합격 전략을 담은 전자책도 꼭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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